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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언 모음6

by 처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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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을 때에는 마치 자식을 기르듯이 조심조심해야 하지만

한 번 심어 두면 마치 버린 것처럼 그대로 두어야 한다.

이것이 나무를 키우는 비결이다.

-고문진보


나쁜 것은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다.

이렇게 밖에서 오는 언동의 작용을 규제하는 마음을 제지하는 방법도

가운데에 있는 정신을 기르는 것이 되는 것이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소학


나쁜 것이 번져 가는 것은 마치 들에 불이 나서 퍼져 나가는 것 같다.

그것을 향해서 가까이 가지 못할 정도로 세차다.

<서경(書經)> 반경(盤庚)에 있는 말. -좌전


 

나쁜 일이 오는 것은

실은 나 스스로가 불러온 것이고 다른 남이 한 것이 아니다. -좌전


나이가 많은 것을 개재시키지 않고,

존귀한 세도를 개재시키지 않고

형제의 힘을 개재시키지 않고

벗을 사귀는 것이 진정한 교우의 길이다.

벗을 사귀는 것이란 그 사람의 덕을 벗으로 사귀는 것이니

그 사이에 개재시키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맹자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는 저 사람이라면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친구에게서는 저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어린이나 젊은 사람에게서는 저 사람이라면 하고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논어


남에게 가르치는 것은 반은 배우는 것이 된다. -예기


남에게 불을 빌리는 것보다는 자기가 부싯돌을 내어서 불을 만드는 것이 좋다.

남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다. -회남자


 

남에게 좋은 말을 해 주는 것은

포목이나 비단 같은 좋은 물건을 주는 것 이상으로 따뜻한 은혜를 베푸는 것이다. -순자


남을 가르치는 경우에는 상대의 선한 마음을 키워서 기르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악한 마음은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다.

단점을 고치는 것보다는 장점을 키우는 것이 좋은 것이다. -근사록


남의 좋지 않은 일을 말하면 거기에 따라올 후환을 어떻게 할 것인가.

남의 좋지 않은 말은 할 것이 아니다.

반드시 원망을 듣게 되고 재환(災患)이 자기에게 돌아온다. -맹자


남이 한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 해서 잘 하게 되면 자기는 천 번을 한다.

어떤 일에서라도 이 방법을 잘해 낸다면 아무리 우매한 자라도 반드시 총명해질 것이고

아무리 유약한 자라도 반드시 굳세어져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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