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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언 모음4

by 처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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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皐陶), (), (), ()은 요순 시대의 명신.

그 때에는 아무 읽을 만한 서적이 없었다.

그래도 저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은 서적만을 위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말. / 잡편


공경의 극치에 이르게 되면 무늬나 장식은 필요 없게 된다. / 예기


공경하는 마음이 아무리 많아도 예()에 벗어나면 그것은 촌스러움에 불과한 것이다.

용모나 태도에 삼가는 것이 있어도 그것이 예에 벗어나면 겉만 번지르한 촌스러움에 불과한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예기


공평한 마음으로 사()를 멸하고 정치를 행한다면

백성은 반드시 신뢰하여 따르게 되는 것이다.

공평(公平)은 정치의 근본이다. / 성왕(成王)이 한 말. 서경


관(棺)을 만드는 장인(匠人)은 요사(夭死), 즉 젊어서 죽는 사람이 많기를 바란다.

사람이란 자기의 형편대로 사물을 생각한다. / 한비자


교묘하게 속이는 것보다 졸()하더라도 성실한 것이 좋다. / 한비자


교묘하다는 것은 서툰 것만 못한 것이다.

약삭빠른 것보다는 오히려 우직한 것이 더 귀중하다. /회남자

 

 

교육을 할 때에는

자기를 낮게 하고 상대를 가까이 해서 그 마음에서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군대를 이제 망하는 곳까지 투입해서야 비로소

군대를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것이고,

죽음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데까지 이르러서야

비로소 살아남는 방법이 생기는 것이다. / 손자


()이란

잘 다스려져 있을 때 사소한 방심에서 난()이 생기고

용맹을 뽐내고 있으면 비겁한 자가 나타나게 되고

우리 군대가 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을 때 약함이 나타나게 된다.

방심, 태만, 안심은 모두 재앙의 근본이 된다. /손자


군자는 먼저 몸을 닦는 데는 정()으로 하고 덕을 기르는 데에는 검()으로써 한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이 그 아들을 훈계하여 한 말.

()은 침착하고 경박하지 않는 것.

()은 재정적으로는 검약하는 것이고 정신적으로 몸을 삼가고 날뛰지 않는 것. /소학


군자란 사는 곳은 반드시 좋은 환경을 택하고

교유(交遊)하는 사람은 반드시 학덕이 있는 사람을 택해야 한다.

사람은 환경과 교유 관계에 의해 그 성격, 수양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 순자


군자는 행동은 지나칠 만큼 공손한 태도를 취하고

상사(喪事)가 있을 때에는 허례를 버리며,애도하는 마음에 치중하고

모든 비용은 지나칠 만큼 검소하게 한다.

이 세 가지는 지나칠 정도로 해도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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