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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속담 사전 - 사

by 처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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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무슨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 사귀어야 절교하지. : 사귀기도 전에 절교할 수 없듯이 서로 관계가 없으면 의를 상하지도 않는다는 뜻.

◈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 :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 사내 등골 빼 먹는다. : 등골 속의 골을 뽑아 먹는다는 뜻으로 노는 계집이 외입하는 남자의 재물을 훑어 먹는 다는 말.

◈ 사돈 남 말하다. : 제 일을 놔 두고 남의 일에 말 참견이 많다는 뜻.

◈ 사돈의 팔촌 : 남과 다름없는 친척.

◈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 : 마땅히 하여야 할 때에 아니 하다가 그 시기가 지난 뒤에 함을 조롱하는 말.

◈ 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 : 이 세상은 어디에 가나 서로 도와 주는 풍습이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말.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그 권리나 의무도 똑 같다는 뜻.

◈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른다. : 제가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서 도와 준다는 말.

◈ 사람과 쪽박은 있는 대로 쓴다. : 살림살이를 하는데 있어 쪽박이 있는 대로 다 쓰이듯이 사람도 제각기 쓸모 있다는 말.

◈ 사람은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 사람은 사람의 탈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참다운 사람이라는 뜻.

◈ 사람은 잡기를 해 보아야 마음을 안다. : 사람의 본성은 투기성이 있는 놀음을 같이 해 보아야 잘 나타나서 그 사람의 참 모습을 안다는 말.

◈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사람이 사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하면 그 이름이 후 세까지 빛나니 선행을 하여야 한다는 말.

◈ 사람은 태어나서 서울로 보내고 망아지는 제주로 보내라. : 사람의 아들은 서울로 보내어 공부를 시켜 출세하도 록 해야 하고 망아지는 제주 목장으로 보내어 길들여 일을 시켜야 한다는 뜻.

◈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 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좋고 옷은 새 것일수록 좋다는 말.

◈ 사람의 마음은 조석변(朝夕變)이라. : 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쉽다는 말. 사람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 두 번 변한다.

◈ 사랑은 내리 사랑 : 웃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예사지만 아랫사람이 웃사람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뜻.

◈ 사위 선을 보려면 그 아버지를 먼저 보랬다. : 그 아버지를 먼저 보면 사위 될 사람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 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 : 사위나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이지만 며느리는 제 집 사람이 되어 스스럼없으나 사위는 정분이 두터우면서도 끝내 손님처럼 어렵다는 말.

◈ 사자 어금니 같다. : 사자의 어금니는 가장 요긴한 것이니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을 말함.

◈ 사족을 못 쓴다. : 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어쩔 줄을 모른다.

◈ 사주 팔자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 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뜻.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남이 잘 됨을 매우 시기함을 일컫는 말.

◈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 :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핍하게 되면 옳지 못한 짓도 저지르게 된다는 말.

 

◈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 아무리 구차하고 천한 신세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 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 : 그 고장 산물이 오히려 그 곳에서 희귀하다는 말.

◈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 사람은 아무리 가난하여도 입에 풀칠해 나갈 수 있다는 말.

◈ 산 호랑이 눈썹. :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

◈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 : 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 : 이미 앞에 닥친 위험은 도저히 못 피한다.

◈ 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 :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곤란한 일만 생긴다는 말.

◈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 원인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

◈ 산전수전 다 겪었다. : 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어 본 것의 비유.

◈ 살 강 밑에서 숟가락 줍는다. : 횡재한 것 같으나 사실은 물건 임자가 분명한 즉 헛 좋았다는 말. 아주 쉬운 일을 하고 자랑한다는 뜻.

◈ 살림에는 눈이 보배다. : 살림을 알뜰히 잘 하려면 눈으로 잘 보살펴 처리해야 한다는 말.

◈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 삼 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 문다. : 오랫동안 은혜를 입은 사람이 도리어 그 은인은 해치며 비웃는다는 뜻.

◈ 삼수갑산을 가도 님 따라 가랬다. : 부부간에는 아무리 큰 고생이 닥치더라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뜻.

◈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 삼촌 못난 것이 조카 짐만 지고 다닌다. : 체구는 크면서 못난 짓만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 상시에 먹은 맘이 취중에 난다. : 누구나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에 가졌던 생각이 언행에 나타난다는 말.(취중 에 진담이 나온다.)

◈ 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 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 주지 않고 저만 위할 줄 알고 제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

 

 

◈ 새 발의 피. : 분량이 아주 작음을 비유한 말.

◈ 새 옷도 두드리면 먼지 난다. : 아무리 청백한 사람이라도 속속들이 파헤쳐 보면 부정이 드러난다는 뜻.

◈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 친구를 사귀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잘 가리고 골라야만 한다는 뜻.

◈ 새도 날려면 움츠린다. : 어떤 일이든지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

◈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 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 해를 입는다는 뜻.

◈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 : 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잡을 수 없다는 뜻.

◈ 생감도 떨어지고 익은 감도 떨어진다. : 늙은 사람만 죽는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도 죽는다는 뜻.

◈ 생나무에 좀이 날까. : 생나무에는 좀이 나지 않듯이 건실하고 튼튼하면 내부가 부패되지 않는다는 뜻.

◈ 생초목에 불이 붙는다. : 뜻하지 않은 변을 당한다는 뜻.

◈ 서당개 삼 년에 풍월한다. : 무식한 사람도 글 잘하는 사람과 오래 있게 되면 자연 견문이 생긴다.

◈ 서리 맞은 구렁이. : 행동이 몹시 느리고 하는 일에 힘이 없는 사람.

◈ 서울 가서 김서방 집 찾기. : 잘 알지도 못하고 막연히 찾아다닌다는 뜻.

◈ 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서부터 긴다. : 어떤 일을 당하기도 전에 말로만 듣고 미리부터 겁낸다는 말.

◈ 서투른 무당 장구만 나무란다. : 능력이 부족한 것도 모르고 도구만 나쁘다고 탓함.(서투른 숙수가 괴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 섣달 그믐날 개밥 퍼 주듯 한다. : 섣달 그믐날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개밥도 후하게 주듯이 남에게 음식을 후하게 준다는 뜻.

◈ 설마가 사람 죽인다. : 설마 그럴 수가 있나 하고 마음을 놓는 데서 탈이 일어난다.

◈ 성인도 시속을 따른다. : 사람은 누구나 세상 일에 임기응변을 하여야 산다는 뜻.

◈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 한다. : 재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당하려 한다.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린 시절에 몸에 밴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치기가 어렵다는 뜻.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다.

◈ 소가 크다고 왕 노릇 할까 : 지혜가 없이 힘만 가지고서는 지도자 위치에 나설 수 없다는 뜻.

◈ 소경 잠 자나 마나다. : 전연 성과가 없음을 뜻함.

◈ 소경보고 눈멀었다 하면 노여워한다. : 누구든지 제 결점을 지적하면 싫어한다.

◈ 소경이 개천 탓한다. : 자기 잘못은 조금도 생각지 못하고 남의 잘못을 원망한다는 뜻.

◈ 소금도 맛보고 사랬다. : 물건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말.

◈ 소나기 맞은 증상이다. : 몹시 불쾌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켜서 하는 말.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사람도 의지할 데가 있어야 발판으로 살아 성공할 수 있다는 말.

◈ 소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방아 찧는다. : 연거푸 실수하여 어이가 없다는 말.

◈ 소매 긴 김에 춤춘다. : 별고 생각이 없던 일이라도 그 일을 할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하게 될 때 쓰는 말.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세상의 평판과 실제는 일치하지 않다는 말.

◈ 속 빈 강정이다. : 속이 텅 비어 아무 실속이 없다는 말. :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뜻.

◈ 속곳 벗고 은가락지 낀다. : 격에 맞지 않는 겉치레를 하여 도리어 보기 흉하다는 뜻.

◈ 손도 안 대고 코풀려고 한다. : 수고는 조금도 하지 않고 큰 소득만 얻으려고 한다는 뜻.

◈ 손에 쥐어 줘도 모른다. : 아주 무식하고 재주가 없어서 손에 쥐어 주고 가르쳐도 모른다는 말

◈ 손으로 하늘 찌르기 : 될 것 같지 않은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

◈ 손자를 귀여워하면 할아비 뺨을 친다. : 철없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다가는 큰 망신만 당한다는 뜻.

◈ 손자턱에 흰 수염 나겠다 : 오랜 시간을 기다리기가 지루하다는 말.

◈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일에는 영리한 듯 하 나 당장 나타나 보이지 않는 큰 일이나 큰 손해는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다. : 몹시 원통함을 이르는 말.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 제 직분에 맞지 않는 딴 생각을 하다가는 실패를 한다.

 

◈ 쇠 가죽을 무릅쓰다. : 체면을 생각하지 아니한다.

◈ 쇠 귀에 경 읽기다. :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 듣지 못한다.

◈ 쇠 털 같이 허구한 날 : 많은 나날이라는 뜻.

◈ 쇠 털 뽑아 제 구멍에 박는다. : 고지식하여 조금도 융통성이 없다는 말.

◈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 : 동족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말함.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무슨 일이든지 기회가 있을 때 바로 해치워야 한다는 말.

◈ 수박 먹다 이 빠진다. : 운이 나쁘면 대단치 않은 일을 하다가도 큰 해를 당한다는 뜻.

◈ 수염이 열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 먹은 후에라야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말.

◈ 숙수가 많으면 국수가 수제비 된다. : 일을 하는데 참견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뜻.

◈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하다. : 아무리 노력해서 일을 했어도 흔적이 없어 하나 마나라는 뜻.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하려고 애쓴다는 말.

◈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

◈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 : 선생님을 모시고 갈 때는 비록 그림자라도 밟아서는 안될 만큼 존경해야 한다는 뜻.

◈ 시거든 떫지나 말고 떫거든 검지나 말지. : 이모로도 저모로도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름.

◈ 시골놈이 서울놈을 못 속이면 보름씩 배를 앓는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더 잘 속인다는 뜻.

◈ 시루에 물 퍼 붓기 : 아무리 비용을 들이고 애를 써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 시어미 미워서 개 옆구리 찬다. : 윗사람에게 꾸중을 듣고 화풀이를 엉뚱한 데서 하는 것.

◈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는다. : 얼른 보아서 미련하고 못난 것 같아 보이는 자가 도리어 큰 사건을 일으킨다는 말.

◈ 시작이 반이다. : 무슨 일이나 셈을 잡아서 하면 그 뒷일은 어려울 것이 없음.

◈ 시장이 반찬이다. :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 맛이 있다.

◈ 시집 갈 때 등창난다. : 공교롭게도 가장 중요한 때에 탈이 난다는 뜻.

◈ 시집도 가기 전에 기저귀 마련한다. : 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 시집을 가야 효도도 된다. :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아 길러 봐야 부모의 은공을 알게 되어 효녀가 된다는 의미.

◈ 식은 죽 먹기 : 매우 쉽다는 뜻.(누워 엿 먹기)

 

◈ 신 신고 발바닥 긁기다. : 일하기는 해도 시원치 않다는 말.

◈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줄 모른다. : 바둑, 장기 따위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말의 비유.

◈ 실 뱀 한 마리가 온 바닷물을 흐린다. : 한 사람의 소인이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뜻.

◈ 실속 없는 잔치가 소문만 멀리 간다. : 대개 소문난 것이 실속은 없다는 뜻.

◈ 실없는 말이 송사 건다. : 무심히 한 말 때문에 큰 변이 생긴다는 말.

◈ 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는 뜻.

◈ 심사가 놀부라. : 본성이 좋지 못하여 탐욕을 일삼으며 일마다 심술을 부리는 것을 이르는 말.

◈ 십 년 과부도 시집갈 마음은 못 버린다. : 뼈에 사무치게 아픈 마음은 잊어 버리기가 어렵다는 뜻.

◈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 오랫동안 공을 들여 쌓아 온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는 말.

◈ 십 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 부귀영화는 오래 계속 되지 못한다는 뜻.

◈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 무슨 일이 얼마 가지 않아서 탈이 생긴다는 뜻.

◈ 십시일반(十匙一飯)이다. : 조그마한 것이라도 모으면 많아진다는 뜻.

◈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 좋지 않은 일은 중지시키고 좋은 일은 권장하라는 뜻.

◈ 싹이 노랗다. : 희망이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말.

◈ 싼 것이 비지떡 : 값싼 물건이 항상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

◈ 쌀 독에 앉은 쥐 : 부족함이 없고 만족한 처지를 말함.

◈ 쌈지 돈이 주머니 돈 : 한 가족끼리의 재산은 누구의 것이라고 특별히 구별짓지 않고 다 같이 그 집의 재산이라는 말.

◈ 썩어도 준치 : 값있는 물건은 아무리 낡거나 헐어도 제대로의 가치를 지닌다는 뜻.

◈ 썩은 새끼도 잡아 당겨야 끊어진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

◈ 쓰다 달다 말이 없다. : 아무런 반응이나 의사 표시가 없다는 것.

◈ 씻어 놓은 흰 죽사발 같다. : 생김새가 허여 멀건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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