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독서창고

한글속담모음 2

by 처사21
728x90
반응형

401.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하다.

ㆍ사실은 칭찬할 것도 없는데 공연히 꾸며서 칭찬하는 것.

 

402.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

ㆍ글을 조금 배워 가지고 가장 효과 있게 써 먹는다.

 

403.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ㆍ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크게 앙갚음을 당함.

 

404.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

ㆍ장래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다른데가 있다.

 

405. 두꺼비 씨름하듯 한다.

ㆍ서로 힘이 비슷하여 아무리 싸우더라도 승부가 나지 않는 것처럼 피차 매일반 이라는 뜻.

 

406. 두꺼비 파리 잡아 먹듯한다.

ㆍ무엇이고 닥치는 대로 사양않고 받아 마시는 것을 이름.

 

407. 두레박은 우물 안에서 깨진다.

ㆍ정든 고장은 떠나기 어렵듯이 한 번 몸에 밴 직업은 죽을 때까지 종사하게 된다는 뜻.

 

408. 두부 먹다 이 빠진다.

ㆍ방심하는 데서 뜻 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

 

409.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난다.

ㆍ무엇이든지 상대가 있어야 하며 혼자서는 하기가 어렵다는 뜻.

 

410. 두 손 털고 나선다.

ㆍ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

 

411. 둘러치나 메어치나 매일반이다.

ㆍ수단과 방법은 하여튼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말.

 

412.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ㆍ음식이 매우 맛있다는 말.

 

413. 둥근 돌은 구르나 모난 돌은 박힌다.

ㆍ성격이 원만한 사람은 재물을 지키지 못하지만 성미가 급하고 날카로운 사람은 재물을 지킨다 는 뜻.

 

414. 뒤웅박차고 바람 잡는다.

ㆍ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

 

415.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ㆍ뒷간은 가까우면 냄새가 나고 사돈집은 가까우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으므로 그것을 경계한 말.

 

416. 뒷간에 갈적 마음 다르고 올적 마음 다르다.

ㆍ제 사정이 급할 때는 다급하게 굴다가 제 할 일 다하면 마음이 변한다.

 

417.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ㆍ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것.

 

418.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ㆍ대인 관계에서 정이 드는 것은 의식하지 못해도 싫어질 때는 바로 느낄 수 있다는 뜻.

 

419.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 걸음이다.

ㆍ속도는 느리지만 일은 착실히 해 나간다는 말.

 

420.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 번이다.

ㆍ좋은 말이라도 되풀이 하면 듣기 싫다.

 

421.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도 죽 쑨다.

ㆍ집에서 늘 일하던 사람은 다른 곳에 가도 일만하게 된다는 뜻.(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422.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ㆍ걱정되는 일은 차라리 아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423. 들은 풍월 얻는 문자다.

ㆍ자기가 직접 공부해서 배운 것이 아니라 보고 들어서 알게 된 글이라는 뜻.

 

424. 등잔 밑이 어둡다.

ㆍ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잘 모른다.

 

425. 등잔 불에 콩 볶아 먹는 놈.

ㆍ어리석고 옹졸하며 하는 짓마다 보기에 답답할 일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름.

 

426. 등치고 간 내 먹는다.

ㆍ겉으로는 제법 위하는 척하면서 실상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

 

427. 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

ㆍ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

 

428. 따 놓은 당상이다.

ㆍ확정된 일이니 염려 없다는 뜻.

 

429. 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

ㆍ딸이 여럿이면 재산이 다 없어진다는 말.

 

430.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ㆍ키가 홀쭉하게 크고 마른 사람을 보고 하는 말.

 

431. 땅 빞고 헤엄치기.

ㆍ쉽고 안전하여 실패할 염려가 없다.

 

432.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ㆍ가장 자기를 위해 주는 듯이 하면서도 속으로는 해 하려는 사람이 가장 밉다는 비유.

 

433. 떠들기는 천안(天安) 삼거리 같다.

ㆍ늘 끊이지 않고 떠들썩한 것.

 

434. 떡국 값이나 해라.

ㆍ나이 값이나 제대로 하라는 뜻.

 

435. 떡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

ㆍ무슨 일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야 그 일을 능숙하게 한다는 의미.

 

436. 떡방아 소리 듣고 김칫국 찾는다.

ㆍ준비가 너무 지나치게 빠르다는 말.

 

437.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

ㆍ본 김에 처리해 버린다는 뜻.

 

438. 떡 주무르듯 한다.

ㆍ먹고 싶은 떡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듯이 무슨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산다는 뜻.

 

439. 떡 줄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ㆍ상대편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자기가 지레 짐작으로 된 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말.

 

440.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ㆍ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나 속이 음흉하여 딴짓 하는 것을 말함.

 

441.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ㆍ매우 가난하다는 뜻.

 

442. 똥누고 밑 안 씻은 것 같다.

ㆍ뒤끝을 맺지 못하여 꺼림칙하다는 말.

 

443. 똥 누러 갈적 마음 다르고 올적 마음 다르다.

ㆍ사람의 마음은 한결같지 않아서 제가 아쉽고 급할 때는 애써 다니다가 그 일이 끝나면 모르는 체하고 있다는 뜻.

 

444. 똥 먹던 개는 안 들키고 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ㆍ크게 나쁜 일을 저지른 자는 오히려 버젓하게 살고 있는데 죄없는 사람이 죄를 뒤집어 쓴다는 말.

 

445.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ㆍ제게는 큰 흉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작은 흉가진 이를 조롱한다는 말.

 

446. 똥 싼 놈이 성낸다.

ㆍ잘못은 제가 저질러 놓고 오히려 화를 남에게 낸다는 말.

 

447. 똥 싼 주제에 애화타령 한다.

ㆍ잘못하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비위 좋게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448.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ㆍ악한 사람하고는 접촉할수록 불쾌한 일이 생긴다.

 

449. 똥이 무서워 피하나.

ㆍ악하거나 더러운 사람은 상대하여 겨루는 것보다 피하는 것이 낫다.

 

450. 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다.

ㆍ겉 모양보다 내용이 훨씬 낫다.

 

451. 뜨거운 국에 맛 모른다.

ㆍ사리를 알지 못하고 날 뛰거나 혹은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452. 뜨고도 못 보는 당달 봉사.

ㆍ무식하여 전혀 글을 못 본다는 뜻.

 

453. 뜨물 먹고 주정한다.

ㆍ술도 먹지 않고 공연히 취한체 하면서 주정을 한다는 말.

ㆍ거짓말을 몹시 한다는 뜻.

 

454. 뜬 쇠도 달면 어렵다.

ㆍ성질이 온화하고 착한 사람도 한 번 노하면 무섭다는 뜻.

 

455. 마누라가 귀여우면 처갓집 쇠말뚝 보고도 절한다.

ㆍ아내가 사랑스럽고 소중한 마음이 생기면 처갓집의 것은 무엇이나 다 사랑스러워진다는 뜻.

 

456.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의 하나다.

ㆍ자기 아내를 자랑하는 것은 여덟가지 못난 짓 중에 하나라는 말.

 

457.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보내고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보내라.

ㆍ사람은 도회지에서 배워야 견문도 넓어 지고 잘 될 수 있다는 말.

 

458. 마음에 있어야 꿈을 꾸지.

ㆍ도무지 생각이 없으면 꿈도 안 꾸어진다는 말.

 

459. 마음은 굴뚝 같다.

ㆍ속으로는 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460.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ㆍ음식을 어느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림을 이름.

 

461. 맏딸은 세간 밑천이다.

ㆍ맏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집안 살림을 도와 주기 때문에 밑천이 된다는 뜻.

 

462. 말꼬리의 파리가 천리간다.

ㆍ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

 

463.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아무리 고생을 하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 보다는 낫다는 말

 

464.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많이 주고 적게 받아 항상 손해만 보게 된다는 말.

 

465.말 많은 집이 장맛도 쓰다.:말 많은 집안은 살림이 잘 안된다.

 

466.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무슨 일이든 말을 해야 안다는 뜻

 

467.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468.말은 해야 맛이고,고기는 씹어야 맛이다.:말은 하는데 묘미가 있고 음식은 씹는데 참 맛이 이 있다는 뜻.(할 말은 해야 된다는 뜻)

 

469.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말이 많으면 오히려 효과가 적다.

 

470.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

 

471.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말을 잘 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할 수 있다.

 

472.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473.맛 좋고 값 싼 갈치 자반.

:한 가지 일로 두가지 이익을 얻을 때 하는 말.

 

474.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너무 청렴하면 뇌물이 없다는 뜻.(사람이 너무 깔끔하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

 

475.망건 쓰고 세수한다.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뜻.

 

476.망건 쓰자 파장된다.

: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477.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

 

478.망신살이 무지갯살 뻗치듯 한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심한 원망과 욕을 먹게되었을 때 쓰는 말.

 

479.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

:망신을 당하려면 내내 잘 되던 일도 틀어진다는 뜻.

 

480.망치로 얻어 맏고 홍두깨로 친다.

:복수란 언제나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무섭게 한다는 뜻.

 

481.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음식이란 먹기 싫으면 아무리 먹으려 해도 먹을 수가 없다는 뜻

 

482.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낮다.

:당해야 할 일은 먼저 치르고 나는 것이 낫다.

 

483.매사는 간 주인이다.

:무슨 일이나 주인이 맡아서 재량껏 하는 법이라는 말.

 

484.매사는 불여 튼튼.

:어떤 일이든지 튼튼히 하여야 한다는 뜻.

 

485.매 앞에 장사 없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때리는 데는 꼼짝 없이 굴복하게 된다는 뜻.

 

486.맥도 모르고 침통 흔든다.

:사리나 내용도 모르고 무턱대고 덤빈다는 말.

 

487.맹물 먹고 속 차려라.

:찬물을 먹고 속을 식혀서 다시 바른 마음을 갖도록 하라는 뜻.

 

488.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를 말랬다.

:사람들 중에는 짐승보다도 남의 은혜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도 있으므로 이런 사람은 아예 구제도 해주지 말라는 뜻.

 

489.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음식을 먹는 사람을 때리거나 꾸짖지 말라는 뜻.

 

490.먹은 소가 똥을 누지.:공을 들여야 효과가 있다는 뜻.

 

491.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못된 사람과 같이 어울려 다니면 그와 같은 좋지 못한 행실에 물든다는 말.

 

492.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아무 소득이 없는 일에 수고만 한다.

 

493.먹지 않는 시아 에서 소리만 난다.

:일 하는체 하고 떠 버리기만 한다.

 

494.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남이지만 이웃에 사는 사람은 평시나 위급한 때에 도와 줄 수 있어 먼데 사는 친척보다 더 낫다는 말.

 

495.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 본다는 말

 

496.메뚜기도 오뉴월이 한 철이다.

:제 때를 만난 듯이 날뛰는 자를 풍자하는 말.

 

497.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는 보통 시아버지의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가 위한다는 뜻.

 

498.명태 한 마리놓고 딴전 본다.

:곁에 벌여 놓고 있는 일보다는 딴 벌이 하는 일이 있다는 뜻.

 

499.모기 다리의 피 뺀다.

:교묘한 수단으로 없는 데서도 긁어 내거나 빈약한 사람을 착취한다는 말.

 

500.모기 칼 빼기.

:시시한 일에 성을 냄을 가리키는 말.

 


 

501.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나면 미움을 받는다.

 

502.모래위에 물 쏟는 격.

:소요없는 일을 함을 말함.

 

503.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504.모르는 게 약이요,아는게 병이다.: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 도리어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얼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되어 해롭다는 말.

 

505.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

 

506.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

: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뜻.

 

507.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508.목 마른 놈이 우물판다.

: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한다.

 

509.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

 

510.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쓸데 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

 

511.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

: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한다.

 

512.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미운 사람이 더욱 미운 짓만 한다는 뜻.

 

513.못 입어 잘난 놈 없고 잘 입어 못난 놈 없다.

:옷 차림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514.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제가 할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는 말.

 

515.무른 땅에 말뚝박기.

:일하기 쉽다는 뜻.

 

516.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

 

517.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

 

518.무자식이 상팔자다.

:자식 때문에 괴로움이 많다.

 

519.문전 낙네 흔연 대접.: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

 

520.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

 

521.물밖에 난 고기.: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도마 위에 오른 고기)

 

522.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뜻.

 

523.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 양양함을 이르는 말.

 

524.물불을 가리지 않는다.:어떠한 위험이라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을 이름. (물인지 불인지 모른다.)

 

525.물에도 체한다.:방심하다가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사소한 일이라도 조심성 있게하라는 뜻.

 

526.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하다.: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음을 뜻한 말.

 

527.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도 잡는다.:사람이 위급한 일을 당하면 보잘 것 없는 이에게라도 의지 하려 한다는 말.

 

528.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 커녕 도리 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

 

529.물에 빠진 새앙쥐.: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

 

530.물 위에 기름.:서로 융화하지 않는 것.

 

531.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한다.:사람은 겉으로만 보아서 그 속을 잘 알수 없으므로 실제로 겪어 봐야 바로 안다는 말.

 

532.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따라 교화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하는대로 된 다는 뜻.

 

533.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자기 덕이 커야 남이 많이 따른다는 말.

 

534.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 수록 잘난체 하거나 아는체 떠 벌이지 않는다는 말.

 

535.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사람을 사귈때 인정으로 사귀지 잇속 이나 다른 목적으로 교재할 것이 아 니라는 뜻.

 

536.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온 세상을 더럽히고 어 지럽게 한다는 말.

 

537.미꾸라지 용 되었다.: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

 

538.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미운 사람일 수록 더 잘 대우해 주어 호감을 갖도록 한다는 뜻.

 

539.미운 털이 박혔다.:몹시 미워하며 못살게 구는 것을 비웃는 말.

 

540.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 리키는 말.

 

541.미친체 하고 떡판에 엎드린다.:잘못인줄 알면서도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말함.

 

542.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아무 염려 없다고 믿고 있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뜻.(믿고 있 던 사람한테 도리어 해를 입었을 때 스는 말.)

 

543.밀가루 장사하면 바람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 게 안 된다는 말.

 

544.밑도 끝도 없다.:시작도 끝맺음도 없다 함이니 까닭도 모를말을 불쑥 꺼낸다는 말.

 

545.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아무리 하여도 한이 없고 한 보람도 보이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546.바가지를 긁는다.: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늘어 놓는 것.

 

547.바늘 가는데 실 간다.: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따른다는 것.

 

548.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견문이 좁은 사람을 말한다.

 

549.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 온다.:추울 때는 아무리 작은 문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 도 몹시 차다는 뜻.

 

550.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아주 작은 도둑이 자라서 큰 도둑이 된다는 뜻.

 

573.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실제 한번 보는 것이 간접으로 백번 듣는 것 보다 확실하다는 뜻.(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574.백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자기 이익 때문에 자기 본위로 이야기 하는 것을 말 한다.

 

575.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여럿이 하면 더 쉽다.

 

576.밴댕이 콧구멍 같다.:밴댕이 콧구멍 마냥 몹시 소견이 좁고 용렬하여 답답한 사람을 두고 하 는 말.(밴댕이 소갈머리다.)

 

577.밴 아이 사내 아니면 계집아이.:할 일이 둘 중의 어느 하나라고 할 때 쓰는말.

 

578.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뜻.

 

579.뱁새는 작아도 알 만 잘 낳는다.:작아도 제 구실 못하는 법이 없다.

 

580.버들가지가 바람에 꺽일까.:부드러워서 곧 바람에 꺽일 것 같은 버들가지자 끝까지 꺽이지 않듯이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뜻.

 

581.버선이라면 뒤집어나 보이지.:버선이 아니라 뒤집어 보일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심을 풀어주지 못하여 매우 답답하고 속상하다는 의미.

 

582.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자주 말이 나는 일은 마침내는 그대로 되고야 만다.

 

583.번갯불에 콩볶아 먹겠다.:행동이 매우 민첩하고 빠르다.

 

584.벌거벗고 환도 찬다.:그것이 그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두고 이르는 말.

 

585.벌집을 건드렸다.:섣불리 건드려서 큰 골칫거리를 만났을 때의 말.

 

586.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아무리 위험한 경우에 이르러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587.범 없는 골에 토끼가 선생.: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못난 사람이 잘난체 한다.

 

588.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이치를 따져서 해결하는 것보다 앞뒤를 헤아림없이 폭력을 먼저 쓰게 되다는 뜻.

 

589.벗 따라 강남 간다.:친구를 따라서는 먼 길이라도 간다는 뜻.

 

590 벙어리 냉가슴 앓는다.: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걱정 한다는 뜻.

 

591.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설명을 듣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다는 뜻.

 

592.벙어리 재판.:아주 곤란한 일을 두고 하는 말.

 

593.벼락치는 하늘도 속인다.:벼락을 치는 하늘까지도 속이는데 삶 속이는 것은 예사로 하며 보 통이라는 뜻.

 

594.벼룩도 낯짝이 있다.:너무나도 뻔뻔스러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595.벼룩의 간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도량이 좁고 하는 일이 이치에 어긋남.

 

596.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극히 적은 이익을 당찮은 곳에서 얻으려 한다는 뜻.

 

597.벼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이삭이 잘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훌류한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다는 뜻.

 

598.변죽을 치면 복판이 울린다.:슬며시 귀뜀만 해 주어도 눈치가 빠른 사람은 곧 알아 듣는다는 의미.

 

599.병신 달밤에 체조한다.:못난자가 더욱 더 미운 짓만 한다는 뜻.

 

600.병신이 육갑한다.:되지 못한 자가 엉뚱한 짓을 할 때 하는 말.

 


 

601.병신 자식이 효도한다.: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일을 이루거나 했을 때 쓰는 말.

 

602.병 주고 약 준다.:해를 입힌 뒤에 어루만진다는 뜻.

 

603.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내용이 좋으면 겉 모양도 반반하다는 뜻.

 

604.보리 누름에 선 늙은이 얼어 죽는다.:따뜻해야 할 계절에 도리어 춥게 느껴지는 때에 쓰는 말.

 

605.보리 밥에는 고추장이 제격이다.:무엇이거나 자기의 격에 알맞도록 해야 좋다는 뜻.

 

606.보리 주면 오이 안 주랴.:제 것은 이끼면서 남만 인색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하는 말.

 

607.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가만히 있지 말고 서둘러야 한다는 말이다.

 

608.복날 개 패듯한다.복날 개를 잡기위해 개를 패듯이 모질게 매질을 한다는 말.

 

609.복 불 복이다.:똑같은 경우외 환경에서 여러 사람의 운니 각각 차이가 난다는 말.

 

610.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전혀 가망성이 없음.

 

611.볼기도 벗었다가 안 맞으면 섭섭하다.:설혹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시작하려다가 그만 두게 되면 섭섭하다는 뜻.

 

612.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봄비에 얼음이 잘 녹듯이 무슨일 이 쉽게 해결된다는 의미.

 

613.봉사가 개천 나무란다.:제 잘못은 모르고 남을 탓한다는 말.

 

614.봉사 문고리 잡기.:소경이 문고리 잡기 어렵듯 아주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615.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쉽고 좋은 기회나 형편도 이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616.부모 수치가 자식 수치다.:자식 된 자는 부모에게 부끄러움을 끼치지 않도록 잘 모셔야 한다 는 뜻.

 

617.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부부간의 싸움이란 하나 마나 금방 의가 좋아진다는 뜻.

 

618.부자는 망해도 삼년 먹을 것이 있다.: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해도 얼마동안은 그럭 저럭 살 아 나갈 수 있다는 뜻.

 

619.부잣집 맏며느리 감.:얼굴이 복스럽고 후하게 생긴 처녀를 보고 하는 말.

 

620.부잣집 외상보다 비렁뱅이 맞돈이 좋다.:아무리 튼튼한 자리라도 뒤로 미루는 것보다는 현재 충실한 것이 좋다는 뜻.

 

621.부조는 않더라도 젯상이나 치지 말라.:도와 주지도 말고 폐도 끼치지 말아라.

 

622.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 새도 없다.:무슨 일이고 부지런히 하면 실수가 없고 성사가 된다는 뜻.

 

623.부처님 가운데 토막.:마음이 어질고 조용한 사람.

 

624.부처님 위하여 불공하나.:남을 위하는 것 같지마는 실상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결국은 자기 를 위하는 것이라는 뜻.

 

625.부처도 다급하면 거짓말 한다.:훌륭한 사람이라도 자기가 다급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거짓 말을 하게 된다는 뜻.

 

626.북은 칠 수록 소리가 난다.:하면 할 수록 그 만큼 손해만 커진다는 말.

 

627.분다 분다 하니 하루 아침에 왕겨 석 섬 분다.:잘한다고 추어 주니까 무작정 자꾸 하나다는 뜻.

 

628.불난 데 부채질 한다.: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불운한 사람을 더 불운하게 만들거나 노한 사람 을 더 노하게 한다.

 

629.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어린 자녀를 아주 소중히 기른다는 말.

 

630.불알 두 쪽만 대그럭거린다.:집안에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다만 알몸뚱이 밖에 없다는 뜻.

 

631.불에 놀란 놈은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무엇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에 관련 있는 물 건만 보아도 겁을 낸다.

 

632.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빌면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용서해 준다는 말.

 

633.비단 옷을 입으면 어깨가 올라간다.: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갑자기 돈을 벌게 되면 제 분수도 모르고 우쭐대게 된다는 뜻.

 

634.비단 옷 입고 밤 길 걷기.:애써도 보람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635.비둘기는 콩 밭에만 마음이 있다.:현재하고 있는 일과는 달리 속 마음은 엉뚱한 곳에 가 있 다는 말.

 

636.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풍파를 겪고 나서야 일이 더욱 단단해 진다는 뜻.

 

637.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지식이 없고 교양이 부족한 사람이 더 아는 체 하고 떠든다는 말.

 

638.빚진 죄인이다.:빚을 진 사람은 빚장이에게 기가 죽어 죄인처럼 된다는 것.

 

639.빛 좋은 개살구다.:겉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일컫는 말.

 

640 뺨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벌을 받을 놈이 도리어 큰 소리 한다는 뜻.

 

641.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낫 다는 말.

 

642.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무슨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된 다는 뜻.

 

643.사귀어야 절교하지.:사귀기도 전에 절교할 수 없듯이 서로 관계가 없으면 의를 상하지도 않 는다는 뜻.

 

644.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645.사내 등골 빼 먹는다.:등골속의 골을 뽑아 먹는다는 뜻으로 노는 계집이 외입하는 남자의 재 물을 훑어 머는다는 말.

 

646.사또 떠난뒤에 나팔 분다.:마땅히 하여야 할 때에 아니 하다가 그 시기가 지난 뒤에 함을 조 롱하는 말.

 

647.사돈 남 말하다.:제 일을 놔 두고 남의 일에 말 참견이 많다는 뜻.

 

648.사돈의 팔촌:남과 다름없는 친척.

 

649.사람과 쪽박은 있는대로 쓴다.:살림살이를 하는데 있어 쪽박이 있는데로 다 쓰이듯이 사람도 제각기 쓸모 있다는 말.

 

650.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그 권리나 의무도 똑 같다 는 뜻.

 

651.사람은 잡기를 해 보아야 마음을 안다.:사람의 본성은 투기성이 있는 놀음을 같이 해 보아야 잘 나타나서 그 사람의 참 모습을 안다는 말.

 

652.사람 살 곳은 골골이 있다.:이 세상은 어디에 가나 서로 도와주는 풍습이 있어 살아갈 수 있 다는 말.

 

653.사람은 태어나서 서울로 보내고 망아지는 제주로 보내라.:사람의 아들은 서울로 보내어 공부 를 시켜 출세하도록 해야 하고 망 아지는 제주 목장으로 보내어 길들 여 일을 시켜야 한다는 뜻.

 

654.사람은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사람은 사람의 탈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참다운 사람 이라는 뜻.

 

655.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사람이 사는 동안 훌륭한 일을 하 면 그 이름이 후세까지 빛나니 선 해을 하여야 한다는 말.

 

656.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좋고 옷은 새 것일수 록 좋다는 말.

 

657.사람의 마음은 조석변이라.: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쉽다는 말.

사람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 두번 변한다.

 

658.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른다.:제가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서 도와 준다는 말.

 

659.사랑은 내리 사랑:웃사람은 아랫 사람을 사랑하기는 예사지만 아랫 사람이 웃사람 사랑하기 는 어렵다는 뜻.

 

660.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사위나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이지만 며느리는 제 집 사람이 되어 스스럼 없으나 사위는 정분이 두터우면서도 끝내 손님처럼 어렵다는 말.

 

661.사위 선을 보려면 그 아버지를 먼저 보랬다.:그 아버지를 먼저 보면 사위 될 사람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662.사자 어금니 같다.:사자의 어금니는 가장 요긴한 것이니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을 말함.

 

663.사족을 못 쓴다.: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어쩔 줄을 모른다.

 

664.사주 팔자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제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 롭다는 뜻.

 

665.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남이 잘 됨을 매우 시기함을 일컫는 말.

 

666.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핍하게 되면 옳지 못한 짓도 저 지르게 된다는 말.

 

667.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아무리 구차하고 천한 신세라도 죽는 것 보다는 사는 것이 낫 다는 말.

 

668.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그 고장 산물이 오히려 그 곳에서 희귀하다는 말.

 

669.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사람은 아무리 가난하여도 입에 풀칠해 나갈 수 있다는 말.

 

670.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이미 앞에 닥친 위험은 도저히 못 피한다.

 

671.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672.산은 오를수록 높고 물은 건널수록 깊다.:어려운 고비를 당하여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곤란 한 일만 생긴다는 말.

 

673.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원인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

 

674.산전수전 다 겪었다.:세상의 온갖 고생과 어려움을 다 겪어본 것의 비유.

 

675.산 호랑이 눈썹.: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

 

676.살 강 밑에서 숟가락 줍는다.:횡재한 것 같으나 사실은 물건 임자가 분명한 즉 헛 좋았다는 말.

 

아주 쉬운 일을 하고 자랑한다는 뜻.

 

677.살림에는 눈이 보배다.:살림을 알뜰히 잘 하려면 눈으로 잘 보살펴 처리해야 한다는 말.

 

678.살아서 불효도 죽고나면 슬퍼한다.: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 에는 뉘우치고 슬퍼한다는 뜻.

 

679.삼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 문다.:오랫동안 은혜를 입은 사람이 도리어 그 은인은 해치 며 비웃는다는 뜻.

 

680.삼수갑산을 가도 님 따라 가랬다.:부부간에는 아무리 큰 고생이 닥치더라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뜻.

 

681.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682.삼촌 못난 것이 조카 짐만 지고 다닌다.:체구는 크면서 못난 짓만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683.상시에 먹은 맘이 취중에 난다.:누구나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에 가졌던 생각이 언행에 나타 난다는 말.(취중에 진담이 나온다.)

 

684.사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남의 사정은 조금도 알아 주지 않고 저만 위할 줄알고 제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

 

685.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친구를 사귀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잘 가리고 골라야만 한다는 뜻.

 

686.새도 날려면 움츠린다.:어떤 일이든지 사전에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

 

687.새 발의 피.:분량이 아주 작음을 비유한 말.

 

688.새벽달 보자고 초저녁 부터 기다린다.: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689.새 옷도 두드리면 먼지난다.:아무리 청백한 사람이라도 속속들이 파헤쳐 보면 부정이 드러난 다는 뜻.

 

690.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 해를 입는다는 뜻.

 

691.새침떼기 골로 빠진다.: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집을 수 없다는 뜻.

 

692.생나무에 좀이 날까.:생나무에는 좀이 나지 않듯이 건실하고 튼튼하면 내부가 부패되지 않는 다는 뜻.

 

693.생초목에 불이 붙는다.:뜻하지 않으 변을 당한다는 뜻.

 

694.생감도 떨어지고 익은 감도 떨어진다.:늙은 사람만 죽는 것이 아니라 젊은 사람도 죽는다는 뜻.

 

695.서당개 삼년에 풍월한다.:무식한 사람도 글 잘하는 사람과 오래 있게되면 자연 견문이 생긴다.

 

696.서리 맞은 구렁이.:행동이 몹시 느리고 하는 일에 힘이 없는 사람.

 

697.서울 가서 김서방 집 찾기.:잘 알지도 못하고 막연히 찾아 다닌다는 뜻.

 

698.서울이 무섭다니까 과천서 부터 긴다.:어떤 일을 당하기도 전에 말로만 듣고 미리 부터 겁낸 다는 말.

 

699.서투른 무당 장구만 나무란다.:능력이 부족한 것도 모르고 도구만 나쁘다고 탓함.(서투른 숙 수가 괴나무 안반만 나무란다.)

 

700.섣달 그믐날 개밥 퍼주듯 한다.:섣달 그믐날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개밥도 후하게 주듯이 남에게 음식을 후하게 준다는 뜻.

 


 

701.설마가 사람 죽인다.:설마 그럴 수가 있나 하고 마음을 놓는데서 탈이 일어난다.

 

702.성인도 시속을 따른다.:사람은 누구나 세상 일에 임기 응변을 하여야 산다는 뜻.

 

703.섶을 지고 불로 들어 가려 한다.:재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당하려 한다.

 

70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어린 시절에 몸에 밴 나쁜 버릇은 좀처럼 고치기가 어렵다는 뜻.

 

705. 소가 크다고 왕노릇 할까

: 지혜가 없이 힘만 가지고서는 지도자 위치에 나설 수 없다는 뜻.

 

706. 소경보고 눈 멀었다하면 노여워한다.

: 누구든지 제 결점을 지적하면 싫어한다.

 

707. 소경이 개천 탓한다.

: 자기 잘못은 조금도 생각지 못하고 남의 잘못을 원망한다는 뜻

 

708. 소경 잠 자나 마나다.

: 전연 성과가 없음을 뜻함.

 

709. 소금도 맛보고 사랬다.

: 물건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말.

 

710. 소나기 맞은 증상이다.

: 몹시 불쾌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켜서 하는 말.

 

711.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사람도 의지할데가 있어야 발판으로 살아 성공할 수 있다는 말.

 

712. 소매 긴 김에 춤춘다.

: 별고 생각이 없던 일이라도 그 일을 할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하게 될 때 쓰는 말.

 

713.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세상의 평판과 실제는 일치하지 않다는 말.

 

714.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다.

 

715. 속곳 벗고 은가락지 낀다.

: 격에 맞지 않는 겉치레를 하여 도리어 보기 흉하다는 뜻.

 

716. 속 빈 강정이다.

: 속이 텅 비어 아무 실속이 없다는 말.

: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다는 뜻.

 

717. 손도 안 대고 코풀려고 한다.

: 수고는 조금도 하지 않고 큰 소득만 얻으려고 한다는 뜻.

 

718.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

: 아주 무식하고 재주가 없어서 손에 쥐어주고 가르쳐도 모른다는 말

 

719. 손으로 하늘 찌르기

: 될 것 같지 않은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

 

720. 손자를 귀여워하면 할아비 뺨을 친다.

: 철없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다가는 큰 망신만 당한다는 뜻.

 

721. 손자턱에 흰 수염 나겠다

: 오랜 시간을 기다리기가 지루하다는 말.

 

722. 손톱 밑에 가시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 눈 앞에 보이는 작은 일에는 영리한듯하나 당장 나타나 보이지 않는 큰 일이나 큰 손해는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723. 솜뭉치로 가슴을 칠 일이다.

: 몹시 원통함을 이르는 말.

 

724.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 제 직분에 맞지 않는 딴 생각을 하다가는 실패를 한다.

 

725.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

: 동족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말함.

 

726. 쇠 가죽을 무릅쓰다.

: 체면을 생각하지 아니한다.

 

727. 쇠 귀에 경 읽기다.

: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 듣지 못한다.

 

728. 소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방아 찧는다.

: 연거푸 실수하여 어이가 없다는 말.

 

729.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무슨 일이든지 기회가 있을 때 바로 해치워야 한다는 말.

 

730. 쇠 털 같이 허구한 날

: 많은 나날이라는 뜻.

 

 

731. 쇠 털 뽑아 제 구멍에 박는다.

: 고지식하여 조금도 융통성이 없다는 말.

 

732. 수박 먹다 이 빠진다.

: 운이 나쁘면 대단치 않은 일을 하다가도 큰 해를 당한다는 뜻.

 

733. 수염이 열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 먹은 후에라야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말.

 

734. 숙수가 많으면 국수가 수제비 된다.

: 일을 하는데 참견하는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된다는 뜻.

 

735.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하다.

: 아무리 노력해서 일을 했어도 흔적이 없어 하나마나라는 뜻.

 

736.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하려고 애쓴다는 말.

 

737.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

 

738.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

: 선생님을 모시고 갈 때는 비록 그림자라도 밟아서는 안될 만큼

존경해야 한다는 뜻.

 

739. 시거든 떫지나 말고 떫거는 검지나 말지.

: 이모로도 저모로도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름.

 

740. 시골놈이 서울놈을 못 속이면 보름씩 배를 앓는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더 잘 속인다는 뜻.

 

741. 시루에 물 퍼 붓기

: 아무리 비용을 들이고 애를 써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음.

 

742. 시어미 미워서 개 옆구리 찬다.

: 윗사람에게 꾸중을 듣고 화풀이를 엉뚱한데서 하는 것.

 

743. 시원찮은 귀신이 사람 잡는다.

: 얼른 보아서 미련하고 못난 것 같아 보이는 자가 도리어 큰 사 건을 일으킨다는 말.

 

744. 시작이 반이다.

: 무슨 일이나 셈을 잡아서 하면 그 뒷 일은 어려울 것이 없음.

 

745. 시장이 반찬이다.

: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어도 밥 맛이 있다.

 

746. 시집 갈 때 등창난다.

: 공교롭게도 가장 중요한 때에 탈이 난다는 뜻.

 

747. 시집을 가야 효도도 된다.

: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아 길러봐야 부모의 은공을 알게 되어 효녀가 된다는 의미.

 

748. 시집도 가지전에 기저귀 마련한다.

: 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749. 식은 죽 먹기

: 매우 쉽다는 뜻. (누워 엿 먹기)

 

750.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썩는줄 모른다.

: 바둑, 장기 따위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는 말의 비유.

 

751. 신 신고 발바닥 긁기다.

: 일하기는 해도 시원치 않다는 말.

 

752. 실 뱀 한 마리가 온 바닷물을 흐린다.

: 한 사람의 소인이 전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뜻.

 

753. 실속없는 잔치가 소문만 멀리 간다.

: 대개 소문난 것이 실속은 없다는 뜻.

 

754. 실 없는 말이 송사건다.

: 무심히 한 말 때문에 큰 변이 생긴다는 말.

 

755. 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는 뜻.

 

756. 심사가 놀부라.

: 본성이 좋지 못하여 탐욕을 일삼으며 일마다 심술을 부리는 것

을 이르는 말.

 

757. 십년 과부도 시집갈 마음은 못 버린다.

: 뼈에 사무치게 아픈 마음은 잊어 버리기가 어렵다는 뜻.

 

758.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 오랫동안 공을 들여 쌓아 온 일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는 말.

 

759. 십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 부귀영화는 오래 계속 되지 못한다는 뜻.

 

760.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761.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 무슨 일이 얼마 가지 않아서 탈이 생긴다는 뜻.

 

762. 십시 일반이다.

: 조그마한 것이라도 모으면 많아진다는 뜻.

 

763.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 좋지 않은 일은 중지 시키고 좋은 일은 권장하라는 뜻.

 

764. 싹이 노랗다.

: 희망이 처음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말.

 

765. 싼 것이 비지떡

: 값싼 물건이 항상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

 

766. 쌀 독에 앉은 쥐

: 부족함이 없고 만족한 처지를 말함.

 

767. 쌈지 돈이 주머니 돈

: 한 가족끼리의 재산은 누구의 것이라고 특별히 구별짓지 않고 다 같이 그 집의 재산이라는 말.

 

768. 썩어도 준치

: 값있는 물건은 아무리 낡거나 헐어도 제대로의 가치를 지닌다는 뜻.

 

769. 썩은 새끼도 잡아 당겨야 끊어진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

 

770. 쓰다 달다 말이 없다.

: 아무런 반응이나 의사 표시가 없다는 것.

 

771. 씻어놓은 흰 죽사발 같다.

: 생김새가 허여 멀건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772.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말을 못한다.

: 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는 의미.

 

773. 아갈잡이를 시켰다.

: 하기 싫어하는 것을 강제로 억눌러 시켰기 때문에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경직된 자세로 한다는 의미.

 

774. 아끼다가 개 좋은 일만 한다.

: 좋은 음식을 너무 인색할 정도로 아끼다가 썩어서 결국 개에게 주듯이 너무 인색하게 굴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말.

 

775. 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홀아비 된다.

: 젊어서 아내를 많이 거느리던 사람이 결국 늙어서는 자기에게 잘해주는 아내가 하나도 없게 된다는 뜻.

 

776.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

: 목적없는 일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777. 아는 것이 병이다.

: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이 많다는 말.

 

778. 아는 길도 물어 가자.

: 쉬운 일도 물어서 해야 틀림이 없다는 말.

 

779. 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친하여 믿는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입는다는 말.

 

780.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781. 아닌 밤중에 홍두깨

: 갑자기 불쑥 내 놓는 것을 비유한 말.

 

782.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 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783.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못 쓴다.

: 아무리 바쁜 일이라도 일정한 순서를 밟아서 하여야 한다.

 

784. 아비만한 자식이 없다.

: 자식이 아무리 훌륭히 되더라도 그 아비 만큼은 못하다는 뜻.

 

785. 아이 귀여워 하는 사람이 자식없다.

: 자기 자식이 없는 사람은 어린아이가 부럽기 때문에 남의 아이를 유난히 더 귀여워하게 된다는 뜻.

786.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 철 없는 아이말을 곧잘 듣는다는 뜻.

 

787.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어린애들 싸움이 나중에는 그 부모들의 시비로 변한다는 말.

 

788.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대로 본뜨므로 아이들 보는 데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

 

789. 아직 이도 나기 전에 갈비 뜯는다.

: 자신의 실력도 제대로 모르면서 턱도 없이 힘에 겨운 짓을 하려고 덤벼든다는 의미.

 

790.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

 

791. 안되면 조상 탓이다.

: 잘못은 제가 해 놓고 남을 원망한다는 말.

 

792.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각각 일리가 있어 그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는 말.

 

793. 안성 맞춤이다.

: 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

 

794.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 돈을 꾸어 주고 그것을 다시 받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795. 앉은 자리에 풀도 안나겠다.

: 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우리 만큼 냉정하다.

 

796.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797. 알아야 면장을 한다.

: 남의 웃자리에 서려면 알아야 한다는 말.

 

798. 앓느니 죽지

: 앓느라 고생하고 괴로움을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어서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게 났겠다는 의미.

 

799.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 걱정을 끼치던 거이 없어져 시원하다.

 

800.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된다는 말.


 

728x90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국어독서창고

처사21

활동하기